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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이부진·김동관·박서원, 재벌가 자제 집중조명…후계 교육공식 ‘이재용 코스’란? <사진=강적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15일 밤 11시 ‘강적들’을 방송한다.
이날 ‘강적들’에서는 재벌가 자제들의 눈에 띄는 행보와 함께 대한민국 재벌 3, 4세들의 후계 경영 교육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적들에 따르면 재벌가 자녀 10명 중 6명은 전통적인 엘리트코스 ‘이재용 코스’를 밟는다. 주로 사립초등학교를 졸업해 국내 명문대, 해외 MBA를 거쳐 계열사에 입사하는 수순이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재벌가 자제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맏딸인 호텔 신라의 이부진 사장이 꼽힌다.
이부진 사장은 최근 제주도 호텔 신라가 메르스 사태로 논란에 휩싸였을 때 영업정지와 같은 발빠른 대처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에서 승리하며 후계 경영자로 더욱 입지를 굳혔다.
이와 함께 강적들 제작진은 한화그룹의 김동관 상무와 두산그룹의 박서원 부사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장남인 김동관 상무는 타고난 리더십, 우수한 성적 성격과 함께 인성까지 완벽한 인재라고 ‘강적들’ MC들은 강조했다.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부사장은 자신의 광고회사를 운영하며 독자의 길을 걷다가 최근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의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오리콤은 최근 한화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한컴을 인수해 박서원 부사장의 경영 보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