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올해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씨, 피아니스트 김현수 씨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0일 강원도 원주의 공립특수교육기관 청원학교와 13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특수학교 희망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10일과 13일 강원도 원주와 경기도 의정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금호 아트홀'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2011년 교육과학 기술부와 MOU를 통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교육기부는 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전라남도 지역에서, 2013년에는 강원도 지역에서 각각 3차례씩, 2014년에는 상반기에 충북 지역에서 3차례, 하반기에는 충청남도 지역 3곳을 찾아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에는 2015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함께 지난 4월에 2차례, 7월에 3차례, 그리고 금호영체임버 출신 레브스트링콰르텟과 함께 7월에 1차례 진행된 음악회까지 총 6회의 공연을 펼치며 각 지역의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 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