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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냉우동과 냉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우동명가 기리야마` 메뉴판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생정보'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냉우동과 냉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도전! 최강자' 코너에서 냉우동과 냉칼국수 맛집을 찾는다.
이날 소개되는 첫 번째 맛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우동명가 기리야마'(02-567-0068)다. 이곳은 냉우동 맛집이다.
이곳은 일본 오쿠타마에 본점을 두고 있는 100년 전통의 우동 및 소바 전문점이다. 전직 동경주재 한국외교관의 특별 인연으로 4년에 걸쳐 맛의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알려졌다.
우동 면은 4일 숙성한 반죽으로 만들며,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냉우동은 8000원이며, 1만5000원의 세트 메뉴를 시키면 스시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두 번째 맛집은 서울 양천구 목2동에 위치한 '미시락'(02-2645-5065)이다. 이곳은 냉칼국수 삼총사로 유명하다.
열무냉칼국수가 특히 인기며, 여름에는 콩국수와 부추국수도 즐길 수 있다. 열무냉칼국수는 특허까지 받은 상품으로, 부드러운 쌀국수를 살얼음이 동동 뜬 시원한 육수에 열무김치와 말아내는 냉국수다.
콩국수는 100% 국내산 콩을 맷돌로 직접 갈아만든 콩국에 손수 뽑은 생면을 사용한다. 기력에 좋은 부추를 살짝 데쳐 푸짐하게 얹은 부추국수도 별미다. 이 모든 메뉴가 6000원으로 저렴하다.
한편, 냉우동과 냉칼국수 맛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4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