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올 시즌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개국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올 시즌 KLPGA 투어 삼천리투게더오픈,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3승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했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한국과 일본, 미국 등 3개국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신지애(27)가 2008년 한·미·일 3개국 투어에서 우승했다.
2008년 KLPGA투어에서 6승을 한 신지애는 3월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한 뒤 8월에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과 9월 일본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했었다.
전인지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