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이 백종원과 최현석을 비교 평가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해피투게더3' 심영순이 백종원과 최현석을 칭찬했다.
심영순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에 출연해 백종원과 최현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심영순은 함께 tvN '한식대첩3'에 출연 중인 백종원과 최현석에 대해 각각 사윗감과 아들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백종원에 대해 "아는 게 많다. 사윗감은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며 "백종원은 두꺼비처럼 생겼다. 두꺼비상이 사윗감으로 딱이다. 그래서 나는 백종원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영순은 최현석에 대해 "마음씨도 착한데 어른을 잘 섬긴다"며 "항상 먼저 날 챙긴다. 그런 아들을 둔 사람이 너무 부럽다"고 칭찬했다.
심영순은 "한 쪽은 사위같고 한 쪽은 아들같다"며 "두 사람 덕분에 프로그램 대박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심영순 외에 셰프 이연복, 샘킴, 이욱정 피디와 가수 정엽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