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 에어컨13대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에어컨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 시설의 무더위 쉼터 11곳에 설치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삼성 에어컨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기증품을 마련했다.
이날 기증식엔 롯데하이마트 김세완 영업본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세완 영업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여름 폭염을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족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제품 판매액 일부를 적립한 기부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