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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광희가 출연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광희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게스트 광희를 포함해 새로운 G6 멤버들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은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다.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기 전, MC들은 광희에게 "한시간 반 정도 쉬어야 한다. 편지를 써놔요. 읽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못 끼어들게 뭐가 있냐"며 자신감을 보였다.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해 토론을 이어가던 중 광희는 유럽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사연, 에펠탑 앞에서 사인하던 중 돈을 뺏길 뻔한 사연 등을 밝혔다. MC들은 "좋은 타이밍"이라며 칭찬을 하다가도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는다. 후속 멘트는 안하는게 좋았다"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 소감을 묻는 MC들에게 광희는 "벌써 끝나면 안된다"며 "작가들에게 오늘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거들먹거리고 왔다. 나는 이 분들이 내게 기죽을 줄 알았다"고 당황하며 방송 분량을 걱정했다.
그러나 곧 광희는 "브라질에 치안이 안 좋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게 깨졌다. 또 노르웨이가 그렇게 잘 사는 나라인 줄 몰랐다"며 "몰랐던 정보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가 "이 멘트 하나 방송에 나가겠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