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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하는 올리브 `유미의 방` 2회에서는 손담비가 앞집 남자 현우와 마주한다. <사진=올리브 `유미의 방`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유미의 방' 손담비의 굴욕이 시작됐다.
7일 방송하는 올리브 '유미의 방' 2회 예고 편에 따르면 방유미(손담비)와 허세지(박진주)는 밤을 불태우기 위해 클럽으로 향했다.
이날 클럽에서 한 남자가 다가와 "누나들 몇 살? 우리 룸 잡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허세지는 "가볼까? 룸 잡았다는데?"라며 기분좋게 따라 나섰다. 그러나 남겨진 것은 158만원이 적힌 영수증 뿐이었다. 어린 남자에게 당한 허세지와 방유미는 낙담했다.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유미는 앞집 남자의 벨 소리에 문을 열어줬다. 앞집 남자 오지람(현우)은 이사를 왔다며 떡을 건넨다. 유미는 그를 집 안으로 들였다.
전화를 받으며 잠깐 몸을 숙였던 유미는 자신의 치마 속을 보는 것 같은 시선에 뒤 돌아봤고 오지람과 시선이 마주쳤다. 놀란 유미는 "뭐야, 당신 변태야"라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오지람은 "그게 아니고…"라며 유미의 머리를 다정하게 넘겨줬다.
30세 방유미가 앞집 꽃미남 오지람과 겪게 될 에피소드는 7일 밤 8시30분 방송하는 '유미의 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미의 방'은 진정한 자신의 취향과 행복을 찾으려는 싱글녀 유미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를 그린 시트콤으로 매주 화요일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저녁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