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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연정훈, 수애에게 “주지훈 와인에 약타라” 종용…유인영, 연정훈 미행 후 ‘충격’ <사진=SBS `가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면’ 연정훈이 주지훈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에서 민석훈(연정훈)은 서은하(수애)에게 최민우(주지훈)을 죽이라고 요구한다.
이날 석훈은 과거 변지숙(수애)에게 “우린 결국 최민우를 죽여야 해”라고 말한 것을 회상하며 민우를 죽이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후 석훈은 은하에게 “민우가 마시는 와인에 약을 타기만 하면 된다”며 민우를 함께 죽이자고 종용한다.
한편 최미연(유인영)은 민석훈이 죽은 서은하의 납골당에 간 모습을 확인했다.
최미연은 민석훈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뒤를 밟다가 차를 타고 멀리 가는 것을 확인, 뒤 쫓았다. 하지만 민석훈이 도착한 곳은 어느 한 납골당. 최미연은 민석훈이 서은하의 납골 앞에서 이름을 나지막이 읊조리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