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주진모 ‘애틋한 하룻밤’, 라일 親父 확인…로맨스 급물살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과 주진모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특히 김사랑의 아들 라일이의 친부가 주진모로 밝혀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JTBC ‘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서 정은(김사랑)은 시어머니에게 따귀를 맞고 집에서 쫓겨났다.
정은은 갈 곳이 없어 방황하다 미순(김미진)에게 전화를 했다. 이에 미순은 은호(주진모)에게 부탁을 했고, 정은은 은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이날 정은을 집으로 대려온 은호는 집안 곳곳을 보여주며 행복해 했다. 은호는 정은을 위해 만들어 놓은 2층 방을 소개하며 “널 생각하며 만든 방이다. 이곳에서 편히 쉬어라”라고 말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은호는 정은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했다. 은호는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서성이다 역시 잠들지 못하고 계단에 앉아 있는 정은을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눈 뒤 행복한 밤을 보냈다.
한편 정은의 아들 라일(박민수)이 DNA 검사에서 지은호(주진모)의 친아들로 밝혀졌다.
지은호의 여동생 박현아(김윤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일과 지은호의 아버지(정동환)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결과는 라일과 지은호의 아버지가 부계 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나왔다. 다시 말해 지은호의 아버지가 라일의 할아버지임이 확인된 것이다.
결국 라일은 10년 전 정은과 은호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임신한 아이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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