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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 “김사랑과 아이갖고 싶다” 안절부절…라일이의 친부는?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기억을 모두 되찾았다. 이에 불안한 김태훈은 김사랑과 아이를 갖고 싶어 했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최재호(김태훈)는 주치의인 박현아(김윤서)에게 “아이를 낳고 싶다”고 고백했다.
박현아가 “가정은(김사랑)씨와 상의했나요”라고 묻자, 최재호는 “아뇨. 정은이는 원치 않을 거에요”라고 답했다.
박현아는 “우선 재활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재호는 “불안해요. 너무 불안해요. 하루 하루 미칠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정은이를 어디론가 뺏어갈 거 같에요”라며 “그 남자 죽여버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정은이를 묶어 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해요”라며 “나한테는 그것이 없어요”라고 말해 아들 라일이의 친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정은(김사랑)은 과거 기억을 되찾고 기절했다. 이날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뜬 서정은은 자신을 걱정스럽게 보고 있는 남편 최재호(김태훈)를 외면했다. 과거 자신의 기억을 잃게 만든 사고를 최재호가 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것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