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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하는 SBS `상류사회` 9회에서는 임지연이 박형식의 모친을 만난다. <사진=SBS `상류사회`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상류사회' 임지연이 박형식의 모친 장경순과 만나 수모를 당한다.
6일 방송하는 SBS '상류사회' 9회에서 지이(임지연)는 창수(박형식)의 모친과 자리를 가진다.
이날 창수의 모친(정경순)은 "창수 엄마예요. 이지이씨 맞나요?"라고 차가운 어투로 인사를 건넨다. 이어 창수 모친은 "절대 너 같은 며느리 안 봐"라고 선을 긋는다. 이에 지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저도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안해요"라고 말한다.
창수는 화가 난 지이에게 달려간다. 지이의 팔을 붙잡으며 설득하지만 지이는 "그런 상황이면 무시하냐고 물어도 충분히 이상하지 않아"라고 말한다.
한편 창수는 윤하(유이)에게 "넌 정말 준기(성준)가 너 좋아한다고 생각하냐"라며 묻는다. 이에 하나는 "사실대로 말할까. 이해할 수 없는 눈빛으로 날 쳐다볼 때가 있어"라며 의미심장하게 대답한다.
'상류사회'는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상류사회' 9회는 6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