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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0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0회 예고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0회에서는 장은아(정이연)가 서인호(이해우)와의 결혼을 서두른다.
장은아는 서인호의 의사와 관계없이 결혼을 서둘러 준비한다. 서인호는 장은아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화를 냈고 장은아는 "이제 영희(송하윤)는 박동수(김민수) 여자야"라고 답했다.
서인호는 "영희랑 안 되도 너랑 결혼할 생각 없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장은아는 굴하지 않고 "오빤 나하고 결혼하게 될거야"라고 말했다.
장은아는 청첩장까지 만들어 서인호의 집에 찾아온다. 서인호의 아버지는 "원치 않은 결혼을 강요하고 싶은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겠냐"며 한숨을 쉬고, 서인호는 "그러니까 그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영희는 서인호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기에 답답해한다. 이영희는 박동수에게 "인호 오빠가 엄마 병원비 때문에 은아랑 결혼하는 것 같다"며 "다른 건 몰라도 인호 오빠가 원해서 하는 결혼은 아니라는 건 확실하다"며 속상해 한다.
한편, 박동수의 새로운 사업이 번창하자 모두들 행복해한다. 이영희와 장용택(김명수)은 비너스 화장품의 판매율이 진주 화장품을 넘어가자 기뻐한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0회는 6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