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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이상민, 장동민 포섭 <사진=tvN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2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 이상민이 장동민을 포섭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2회에는 김경란, 최정문, 오현민과 연합을 맺은 이상민이 장동민을 포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의 코인 번호는 12번. 이에 김경란은 자신의 앞 순서인 11번 장동민을 끌어들일 것을 제안했고, 이상민은 행동에 나섰다.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다섯 명이 똑같이 코인 나누고 공동 우승 가자"고 권유했다. 장동민은 배신자가 나올 것을 염려하며 이상민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상민은 "절대 배신은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다 왕들끼리 모인 건데 품격 있게 우승을 해야지, 배신이 무슨 말이냐"고 말했다. 장동민은 고민 끝에 이들과 함께 할 것을 선언했다.
지난달 26일 첫 회 방송에서 유정현이 탈락했으며, 이날 김경란,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이상민, 이준석, 임요환, 임윤선, 장동민, 최연승, 최정문, 홍진호가 출연한다.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