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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태훈에게 경고…“김사랑 다치게 하지마. 죽여버릴거야”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이 김사랑에게 라일이만 두고 주진모에게 가라고 소리쳤다.
4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서 은호(주진모)는 정은(김사랑)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앞서 재호는 정은에게 걸려온 은호의 전화를 뺏어 “남의 여자에게 전화 걸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이에 은호는 정은이 걱정돼 집 앞으로 찾아온 것. 정은은 "남편 때문에 안 된다. 나중에 내가 전화를 걸겠다"고 말했지만 은호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은호는 "안 나오면 집으로 쳐들어 가겠다"고 화를 냈고, 정은은 어쩔 수 없이 집 앞으로 나갔다.
하지만 라일을 데리러 나간 재호는 정은과 은호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라일에게 "엄마를 찾아보라"고 시켰고, 정은은 자신을 찾아온 라일 때문에 은호와 더이상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집으로 들어왔다.
라일과 집에 들어온 정은에게 재호는 “원하는 게 뭐야? 그자식이야? 그럼 가. 하지만 라일이는 안돼”라고 윽박을 질렀다.
때마침 은호는 정은에게 전화해 “남편을 바꾸라”고 했다. 은호의 전화를 건네 받은 재호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은호는 “앞으로 정은이 다치게 하지마. 한번 만 더 다치게 하면 죽여버릴거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재호는 자신의 주치의에게 "아이를 갖고 싶다. 정은과 날 이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