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가면무도회 지드래곤&태양 등장 <사진=MBC `무한도전` 가요제 가면무도회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 가면무도회 지드래곤&태양 등장…멤버들, 육각수·노라조 추정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가요제 가면무도회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등장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 가면무도회에서는 가면을 쓴 지드래곤과 태양이 '흥부가 기가막혀'에 맞춰 코믹한 무대를 펼쳤다. 

이들의 무대를 본 멤버들은 두 사람의 정체에 대해 "육각수의 복귀 무대가 아니냐" "도금한 금목걸이를 한 걸 보면 노라조인 게 확실하다"면서 육각수, 노라조 등으로 추정했다. 

이후 정체를 드러낸 인물은 육각수, 노라조가 아닌 지드래곤과 태양이었다. 이들의 정체에 멤버들은 환호했다. 특히, 하하와 정형돈, 광희는 자리에서 기립하며 열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YG에 가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내비쳤던 광희는 특히 기뻐했다. 광희는 "두 사람과 같은 미용실에 다닌다"고 자랑했고, 지드래곤은 "그런데 얼마 전에 광희가 미용실에서 손편지를 주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