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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지원이 네 번째 탈락자가 됐다. <사진=엠넷>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식스틴' 네 번째 탈락자가 지원으로 확정됐다.
30일 방송된 Mnet '식스틴' 9회에서는 네 번째 탈락자가 확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네 번째 탈락자로 지원을 꼽으며 "지원아, 나는 네한테 기대가 정말 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사이사이 말도 안되게 못 부르는 부분이 있다. 춤도 셋 중에 혼자 튈 정도로 안맞아"라며 실수들을 꼬집었다.
특히 박진영은 "춤 연습할때 옆에 있는 사람을 봐야한다. 옆에 사람들이랑 맞춰서 추는게 아니라 그냥 춘다"라며 탈락자로 뽑은 이유들을 나열했다.
지원의 탈락에 같이 동고동락한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진영은 '식스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정말 '트와이스'의 멤버를 확정지어야 한다. 실제 걸그룹으로 세웠을때를 생각해야한다"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