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5일 국내주식시장에 우선주 2종목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태양금속우는 지난 12일부터 8거래일간 상한가 랠리를 이어갔지만 이날 하한가로 내려서 4860원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하루간 태양금속우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SK네트웍스우도 가격제한폭까지 내려 4만2000원에 마감했다. SK네트웍스우는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보였지만 전날 20%대 급락에 이어 이날도 하한가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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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코스피 3종목 코스닥 1종목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양금속은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679원으로 올라섰다.
일양약품우는 자체 개발 신약후보물질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일양약품도 52주 신고가를 새로쓰기도 했다.
전날 일양약품은 "독자 개발한 항바이러스 신약후보물질을 미국의 국가 연구소에 보내 1차와 2차 두차례에 걸쳐 실험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주요 공시사항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코스닥 새내기주인 세미콘라이트는 시초가 1만1500원 대비 30%오른 1만4950원에 마감했다.
세미콘라이트는 기존 LED 시장의 수평형칩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플립칩으로 100%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해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