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토요타는 일본 국내 마케팅을 위해 제작한 동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화제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토요타의 일본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토요타 마케팅 재팬이 일본에서의 아버지의 날(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을 맞이해 공개한 'Loving Eyes'가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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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캡쳐. <제공=한국토요타> |
이 영상은 토요타가 ‘교통사고 제로’ 구현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요타 차량에 기본장착하고 있는 충돌 회피 지원 패키지 'Toyota Safety Sense'의 홍보영상이다.
자동차를 무대로 펼쳐지는 약 30년에 걸친 인생의 궤적을, 아버지의 눈과 딸의 시선의 2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더블 사이드 스토리다. 안전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웹동영상으로 일본을 비롯, 국내에서도 감동 무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이 동영상은 아버지와 딸, 각자의 시점에서 아버지의 배려, 사랑을 재차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딸은 보이는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애정을 듬뿍 받고 있으며, 그런 평소의 애정에 대한 감사를 올해의 아버지의 날에는 꼭 아버지에게 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제작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