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삼성카드로 60만원이상 구매하면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1매와 함께 고급형 비치체어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 의정부점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이같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고객만을 위해 총 200석 규모의 고급형 비치체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 삼성카드로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결제 시 기존 30% 할인과 더불어 10% 추가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이벤트도 함께 연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평소 상품권 사은행사 혜택의 3배 수준에 달하는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7월 시즌오프 행사 시작과 함께 시즌 대형 이벤트를 함께 펼쳐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