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그동안 살 안 뺀 이유는 아내 때문?…“정말입니다” 재차 강조 <사진=화끈한 가족, 노유민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운데 노유민 그동안 살을 빼지 않은 이유가 화제다.
노유민은 과거 JTBC ‘화끈한 가족’에 연상 아내 이명천과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출연 당신 노유민의 장모는 “노서방은 아기다. 밥 먹고 나면 꼭 과자를 먹는다”라며 게으른 생활 태도에 불만을 표현했다.
소파에 벌러덩 누워 있는 노유민에게 장모는 운동을 권유했지만 노유민은 운동에 집중하지 않았다.
노유민은 NRG시절 꽃미남 시설에 대해 “난 아내를 위해 살을 찌운 거다”라고 다송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노유민은 “내가 살을 빼면 정말 잘 생겼다. 그럼 많은 여성이 좋아할 거다. 그러면 아내가 불안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직 후 살이 빠지면 인기가 많아져 아내가 맘고생을 할까봐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노유민이 “정말입니다”라고 자신의 황당한 다이어트 거부 이유를 강조하고 나섰다.
노유민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관련 기사들을 링크한 뒤 “정말입니다......”라며 사실임을 강조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4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98kg에서 70kg로 감량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