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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또 해산물 요리?…이번엔 셰프 자질 논란 잠재울까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 자질 논란을 잠재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JTBC에 따르면 맹기용 셰프는 이날 밤 9시40분 ‘냉장고를 부탁해’ 소녀시대 써니 편에 출연해 박준우 셰프와 함께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친다.
맹기용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 당시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여 셰프 자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맹기용의 요리를 맛본 지누션의 지누는 “꽁치 비린내가 난다”고 평가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혐오 음식’을 선보인 맹기용의 ‘셰프 자질’을 의심하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후 맹기용은 ‘홍진영을 위한 달달한 간식’ 대결에서 김풍을 상대로 1승을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지만, 이번엔 제작진의 ‘맹기용 감싸기’ 논란이 불거졌다.
제작진이 이날 방송 마지막 부분에 맹기용에게 대형 꽁초 통조림을 선물하는 등 그동안의 논란을 해명하는 듯 ‘훈훈한’ 영상을 내보낸 것. 하지만 시청자들은 어설픈 실력의 셰프를 감싸는 제작진의 모습에 분노했고, 맹기용에 대한 시선을 더 싸늘해졌다.
때문에 오늘 맹기용의 세 번째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생선 요리(꽁치)로 쓴맛을 봤던 맹기용이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회 논란을 일으킨 맹기용이 해산물 요리로 불명예를 벗을 수 있을지는 22일 밤 9시40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