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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22일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25.9%로 추천영화 1위를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는 지난 18일 ‘극비수사’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등 신작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주말 폭발적인 관객유입에 힘입어 박스오피스는 물론 예매율도 1위를 탈환했다.
다만 ‘쥬라기 월드’를 쫓는 영화순위 2위 ‘연평해전’과 예매율 차이가 5%p에 불과해 여전히 불안요소는 존재한다. 기세가 꺾인 ‘극비수사’도 예매율이 17%까지 내려가며 영화순위 3위로 밀렸지만 주말 보여준 티켓파워를 감안하면 여전히 ‘쥬라기 월드’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추천영화 차트에서 눈에 띄는 작품은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창조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고유한 세계관을 보다 촘촘하게 다듬은 이야기가 눈에 띈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극찬한 연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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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 중에서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6월22일 추천영화(예매율)
1. 쥬라기 월드 – 25.9%
2. 연평해전 – 20.5%
3. 극비수사 – 17.0%
4. 소수의견 – 10.3%
5.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 3.3%
6.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 3.0%
7. 나의 절친 악당들 – 2.6%
8. 심야식당 – 2.6%
9. 마돈나 – 2.4%
10.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2.2%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