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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평양 옥류관 냉면vs함흥 신흥관 냉면, 요리법·맛의 비밀 공개 <사진=‘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2일 밤 11시 제183회 ‘북한 최강 료리사 열전’ 편을 재방송한다.
북한 최고 권력자 김 부자가 사랑하는 식당인 ‘평양 옥류관’ 출신 요리사 윤종철과 평양 옥류관의 라이벌이자 함경도의 자존심 ‘함흥 신흥관’ 출신 요리사 김주옥은 평양 옥류관과 함흥 신흥관 냉면의 요리법과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
이밖에 평양 간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북한 강원도 간부요양소 출신 요리사 이순복, 황해도 향토음식의 명맥을 이어가며 북한 요리의 기틀을 마련한 1세대 북한 요리 연구가 추향초, 평안도식 만두로 실향민들의 애환까지 어루만지는 요리사 김나경 등이 자존심을 건 북한 료리 대결을 펼친다.
또한 평양 시민들을 중독 시킨 평양 옥류관 냉면 육수의 초특급 비밀 병기는 무엇인지 밝힌다.
더불어 황해도의 전통음식 가오리찜, 먹기만 해도 힘이 불끈 날거 같은 소 힘줄 무침, 실향민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킨 평안도식 만두전골과 가자미식해까지 북한의 맛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