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사진=KPGA 제공] |
박재범은 21일 제주시 오라CC(파72·7137야드)에서 열린 바이네르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배윤호(22·한국체대)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가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버디로 정상에 올랐다.
박재범은 2011년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챔피언십에서 1승 경력이 있다.
배윤호는 2011∼2012년 국가대표 출신이다. 배윤호는 2013년 KPGA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랐었다.
KPGA 사상 최고령 우승에 도전한 신용진(51)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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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