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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에 은지원·버벌진트·산이·박재범·제시 출연해 승부욕을 뽐낸다. <사진=SBS 런닝맨> |
[뉴스핌=이지은 기자] '런닝맨' 박재범이 남다른 승부욕을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제시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런닝맨'은 런닝고등학교의 운동부와 힙합부의 허세 대결이 그려진다.
또 수줍은 듯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박재범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 현장 여성 스태프들이 술렁이기 시작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하자 박재범은 출연진들과 함께 바닥을 구르는 등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혈 승부욕을 보였다.
또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자 유재석은 "재범아! 비보잉 한 번 보여줘"라고 요청했고, 이에 박재범은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화려한 비보잉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환호케 했다는 후문.
한편 힙합부와 운동부의 허세 대결은 21일 오후 6시 2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