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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2일 첫 방송될 SBS 새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역전 드라마다.
극 중 '갑' 중의 '갑'이었다가 '을'로 전략하는 시어머니 추경숙 역에는 배우 김혜리가 나선다. 이 가운데 드라마 제작진은 김혜리가 요가를 하는 촬영 사진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김혜리는 한번도 요가를 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이근영 작가의 요청에 따라 본격적으로 요가를 배우게 됐다고. 이에 따라 김혜리는 다리찢기부터 시작해 다양한 자세를 습득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첫 회부터 완벽한 요가 자세를 할 수 있게 됐다.
김혜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시어머니 역할이긴 하지만 청바지에다 심지어 비키니도 입고 등장할 예정"이라며 "극 초반 등장하는 요가 장면을 위해서도 그렇고 실제로 열심히 요가를 배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22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