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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차태현이 공효진에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프로듀사` 방송캡처> |
19일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 11회에서는 차태현(라준모 역)이 공효진(탁예진 역)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집에서 만난 예진은 준모에게 "근데 준모야. 나 물어볼거 있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말이야. 세다기보다는 자기방어적? 과잉반응을 하니? 뭔가 상처받을까봐 센척한다 그런거 같아. 내가 그러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준모는 "백승찬이 그러디? 말투가 딱 그렇잖아. 걘 너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그런소리를 하냐"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특히 준모는 예진에게 "너 자체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고 사랑스러운데, 너가 그럴일이 없다고 생각하잖아. 아니야 탁예진. 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괜찮아"라며 "야, 나 눈높아 아무나 25년씩 만나고 안그래"라며 자신의 마음을 예진에게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