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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중독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제동의 톡투유'에 옥상달빛이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너 없인 못살아-중독'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요조를 대신해 특별 게스트로 옥상달빛이 참여했다. 또 사회과학자 최진기와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출연한다.
게임, 스마트폰, 일, 치킨 등 갈수록 우리 사회에서 '중독'이 증가하고 있다. 중독은 개인의 문제보다 사회주조적인 원인도 존재한다고 분석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최진기가 중독 벗어나기 비법을 전하고,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치느님'과 '강아지'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눈길을 끈다.
또 이날 초등학생 소윤이와 고등학생 소윤이의 만남이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초등학생 소윤이의 엄마가 "딸이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데 내가 잘 돌봐주지 못한 탓"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고등학생 소윤이가 "나 역시 손톱을 물어뜯었지만 오히려 엄마의 많은 관심과 간섭 때문"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제동은 평소보다 더운 날씨로 땀을 흘리는 청중들을 위해 '군가'를 열창했다. 군인 시절 중대장으로부터 절대 부르지 말라는 엄명을 받았다는 문제의 군가는 사기를 진작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슬퍼지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21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