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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퀸' 채연, 26일 5년 만에 컴백 <사진=베스트뮤직>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채연이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을 알리며 신곡 앨범 쟈켓을 공개했다.
채연이 국내에서 새 음반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 2010년 7월 댄스곡 '봐봐봐'를 타이틀곡 한 미니앨범 '룩 엣(Look At)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신곡 '안봐도 비디오'는 단순하지만 중독성 강한 브라스 테마라인에 신나는 비트를 기반으로 한 레트로 펑크 팝이다.
채연은 최근 '썸남썸녀'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것과 더불어, 2000년대 초반 최정상급 한국 여성 댄스 솔로 가수인 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대중들과 팬들의 관심도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채연은 2003년 1집 앨범 'It's My Time'으로 데뷔했다. 이후 '둘이서', '오직 너', '흔들려', '사랑 느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당대 최고의 여자 솔로로 인기를 모았다.
그동안 채연은 중국 시장에서 가수 및 배우로 맹활약 하며 중화권 한류 톱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2013년 방송 된 중국 드라마 '노해정구'가 인기몰이를 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현지에서 다수의 CF도 촬영했으며 지난해부터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드러내는 등 오랜만에 활동에 국내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섹시퀸 채연의 신곡 '안봐도 비디오'는 오는 2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