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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 고백 "내가 너 좋아해!"…이성재·김희정 '로맨스' 시작 <사진=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2회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의 진심을 믿지않는다.
1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2회에서는 유연석(백건우 역)이 강소라(이정주 역)에게 고백한다.
이날 잠에서 깬 정주는 숙취로 인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건우는 내심 서운해 한다.
건우는 정주에게 "그럼 내가, 진지하게 제대로 얘기할께. 내가 너 좋아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주는 "너 내가 그 말을 믿을 거 같냐? 나 이제 너한테 안져"라며 건우의 말을 믿지 않는다.
반면 건우는 정배(이한위)에게 "자네 아버지가 죽인 사람이 해실(김희정)이 남편이야"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건우는 "제 아버지란 사람한테 전해주세요. 절대로 나타나지 말라고"라고 말한다.
이때 맨도롱 가게에 건우의 아버지로 추측되는 사람이 등장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건우는 황욱(김성오)와 함께 있는 정주를 보고 "정주야, 나 여기서 빨리 도망가야 될 것 같아. 나랑 같이 갈래?"라고 말한다.
특히 정근(이성재)의 진심을 알게 된 해실은 "리조트 사장 송정근 씨, 제주 해녀랑 연애 한 번 해볼래요?"라고 말한다.
한편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인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