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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이만기가 장모와 소 싸움으로 내기를 건다. <사진=SBS> |
1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장모가 만든 '아카시아 꽃' 튀김에 푹 빠진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위와 함께 집 앞을 지나던 이만기의 장모는 탐스럽게 핀 아카시아 꽃을 발견했다.
이에 장모는 "아카시아 꽃을 따서 튀김을 해먹으면 맛있다"며 아카시아 가지를 따기 시작했지만, 이만기는 아카시아꽃으로 어떻게 튀김을 해먹느냐며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에 도착한 장모는 갓 따온 아카시아꽃에 노란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기 시작했다.
마치 노란 포도송이 같은 비주얼의 튀김을 맛 본 이만기는 그 향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 청도 소싸움 경기장을 방문한 이만기와 장모는 각자 우승할 소를 골라 소싸움 승부에 한우 점심내기를 걸며 열 띈 응원을 펼쳐 점심내기 승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만기와 장모의 '아카시아 꽃' 튀김 만드는 모습은 18일 오후 11시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