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방영된 MBC `크크섬의 비밀`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크크섬의 비밀'에 관심이 높다.
'크크섬의 비밀'은 2008년 7월21일 MBC에서 방송된 시트콤으로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진이 함께 작업했다.
'크크섬의 비밀'은 김선경, 김광규, 신성우, 윤상현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가던 중 조난을 당하게 된 자그마한 중견기업의 일일 쇼핑 구매부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패러디해 만든 코믹 스릴러 시트콤으로 주목받았다.
‘크크섬의 비밀’은 100억에 당첨되었던 복권으로 의문의 사내를 육지로 유인, 탈출을 시도하는 윤대리(윤상현)와 이선장(이외수)이 크크섬에 도착해 “너무 늦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황당한 결말로 끝맺어 시즌 2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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