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사자 389위 안장된 22번 묘역과 자매결연 체결
[뉴스핌=정경환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국립서울현충원 박종덕 현충과장, 안춘순 관리과장, 이선근 현충원장,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부사장, 이정현 상무, 하원준 부장. <사진=현대오일뱅크> |
자매결연을 맺은 22번 묘역은 한국전쟁 전사자 389위가 안장된 곳으로, 임직원들은 매년 묘역의 관리와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훌륭한 조상을 기리는 마음으로 헌화를 하고, 묘역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