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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와 박진우가 첫 데이트를 나선다. <사진=에이스토리> |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박진우(강도진 역)와 임세미(윤승혜 역)이 달달한 첫 데이트를 즐긴다.
'오늘부터 사랑해 '측은 두 사람의 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세미는 머리핀을 손에 쥐고 애교가 가득 담긴 눈으로 박진우를 응시하고 있다.
박진우 역시 귀엽고 화사한 미소를 띤 임세미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시해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첫 데이트 장면을 완성했다.
극중 박진우와 임세미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차곡차곡 쌓아오며 달콤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상황.
최근 가까스로 연인으로 한 단계 올라선 두 사람은 오늘(17일) 방송될 인사동에서의 설레는 첫 데이트로 폭풍 러브라인 전개의 물꼬를 트며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급상승시킬 예정이다.
이에 드라마 제작진 측은 "53회부터 박진우와 임세미의 달콤한 로맨스가 한층 박차를 가하며 브라운관을 물들일 예정"이라며 "처음 시작하는 연인의 달콤함을 남다른 커플 호흡으로 담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무르익은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