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천전한 매력을 내려놓고 프로페셔널한 요리사로 변신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에 출연 중인 유연석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17일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흰색 셔츠에 앞치마를 두르고 ‘백건우 셰프’로 완벽 변신했다. 또, 그는 ‘어깨깡패’라는 별명다운 태평양 같은 어깨에 수건을 올려놓는 깜짝 센스로 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직접 요리 재료를 챙기고 음식 맛을 보거나 반죽을 하는 등 열혈 요리사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극 중 백건우에게 요리란 즐거움의 대상이고, 상대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매개체인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매 장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의 달콤한 로맨스 서막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