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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주도의 기운을 받은 고사리 해장국과 갈치조림, 옥돔구이 등이 소개된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예고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17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는 지난회에 이어 제주도 여행기 2탄으로 꾸며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급이 다른 고사리로 만든 향긋한 해장국과 옥돔구이와 갈치 조림이 소개됐다.
요리 연구가 홍신애는 제주도 고사리에 대해 "더 오통통하고 조금 더 고소하고 심지어 단맛까지 난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용석은 고사리가 들어간 해장국에 대해 "고사리의 향이 훅훅 올라온다"고 설명했고 신동엽은 "먹다보니 어느새 다 먹었더라"며 호평했다.
옥돔 구이에 대해서 홍신애는 "겉은 바삭한데 속은 포슬포슬하다"라고 극찬했다. 여기에 '초딩입맛' 전현무를 사로잡은 갈치 조림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요미식회' 제주도 편은 17일 밤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