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사진=뉴스핌DB] |
김효주는 18일 인천 청라지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CC(파72·6635야드)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타이틀 방어 나선다.
올 시즌 김효주의 미국진출로 전인지와 이정민이 1인자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먼저 전인지는 지난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시즌 가장 먼저 상금 5억원을 돌파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다.
시즌 가장 먼저 3승을 올린 이정민은 지난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 불참했다.
시즌 2승의 고진영(20·넵스)도 메이저 타이틀을 넘보고 있다.
또 지난주 준우승을 차지한 허윤경(25·SBI저축은행)과 시즌 1승의 김보경(29·요진건설)도 우승후보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은 2억원. 여기에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지난해 챔피언 김효주를 비롯한 최근 5년간의 우승자는 대회기간 중 기아자동차 K9 차량을 지원받는다. 전용주차장, 챔피언라운지, 전용 락커, 공식 호텔 무료숙박등도 제공된다.
홀인원상으로는 신형 K5와 K9이 걸려있다. 또 3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신형 K5를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