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최현석이 방송을 줄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MBC `다큐스페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방송 활동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의 '별에서 온 셰프' 특집에는 최현석, 샘킴, 이연복 등 유명 셰프들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지금은 어느 정도 (방송 출연을) 자제하는 편이다"며 "처음에는 방송을 너무 몰랐다. '이건 너무 겹치는데' 하는 이야기를 또 하게 되고, 하는 이야기를 또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복은 "자꾸 얘기하다 보니 나도 질리고 얘기하는 사람도 짜증나는데 듣는 사람은 얼마나 짜증나겠냐"며 "이건 아니라고 느껴져 이제 토크쇼 같은 건 죽어도 안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최현석 역시 "당장 다음달부터 (방송 스케줄) 시간을 많이 뺀다"며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체력 보충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한다. 그리고 메뉴 들여다 볼 시간이 최근에는 너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이연복과 최현석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도 출연해 동시간대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