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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의 잠버릇이 화제다. <사진=MBC `사남일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복면가왕'의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잠버릇이 주목받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해 2월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 출연해 독특한 잠버릇으로 관심을 모았다.
정은지는 자면서 몸을 뒤척이다가 한 쪽 다리를 학처럼 들어올렸다. 또 정은지는 두 팔을 위로 올린 채 다리를 90도로 세운 자세로 숙면에 빠졌다.
이에 제작진은 학춤을 추는 듯한 정은지의 잠버릇에 '학은지'라는 별명을 짓기도 했다.
과거 정은지는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분명히 방에서 잠을 잤는데 일어나면 베란다였다. 어릴 때부터 몽유병 기질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베토벤 바이러스'와 함께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해 경연을 펼쳤다.
방송 이후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정은지로 지목되며 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