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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첫방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회 예고에서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동창생 유지연(강성연), 조경순(김지영), 오정미(황우슬혜)가 남편의 불륜을 접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경순은 "그때 너랑 그런 일만 없었더라면"이라고 말했고, "내가 잘못햇어요"라고 말하는 지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과거사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지연은 젊은 여자와 불륜에 빠진 남편 일현(안재모)를 목격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골프를 치러 다니다 바람이 난 기철(이종원)의 소식을 들은 경순 역시 마찬가지였다.
급기야 정미는 남성과 만남을 갖는 남편 성호(황동주)를 보며 패닉에 빠졌다. 세 여자는 각자의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하며 과격한 표정연기로 '웃기고 슬픈' 스토리를 예고했다.
눈 앞에서 불륜을 맞이한 동창생들의 위태로운 결혼, 이혼, 복수 등을 그리는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불굴의 차여사' 후속으로 15일 저녁 7시1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