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973년 사내에서 제정된 ‘토요타 환경의 달’이 올해로 43년째를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 1973년부터 6월을 토요타 환경의 달로 정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움·실천·고지’ 등 사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가 6월을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로 제정한 배경은 사회전반에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것이 중요한 배경이 됐다.
이를 위해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을 맞이해 사내에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6월 한달 간 매주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올해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 시행을 맞이해 “토요타 환경의 달의 핵심은 전 직원으로 하여금 전 세계에 일어나는 환경 문제들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기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여 진정한 이해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