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은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이사장: 이대형)와 함께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 강사 양성 과정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에 따르면 '프로젝트 WET 강사교육'은 물 환경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흥미를 갖도록 지도할 수 있는 강사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다. 환경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초등교사를 위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제공=풀무원샘물> |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초등교사를 위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환경 보존 필요성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샘물은 환경 교육이야말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속적으로 국내 물 교육 확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2009년부터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프로젝트 WET' 프로그램을 통해 총 164회에 걸쳐 약 4200 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물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