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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상인시위대와 대치한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가면`> |
[뉴스핌=이현경 기자]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상인시위대와 팽팽하게 대치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 5회에서는 주지훈(최민우 역)와 수애(서은하 역)이 함께 공식적인 행사를 이어간다.
앞서 지난 3회 방송분에서 은하의 삶을 대시 살고있는 지숙(수애)은 민우와 극중 세기의 결혼식을 감행했고, 4회부터는 갤러리아와 백화점에서 시장부인(김청)과 같이 만나는 등 시댁의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오늘(10일) 방송에서는 민우가 임원으로 재직중인 SJ그룹의 쇼핑몰 입점을 반대하는 재래시장 상인 시위대와 마주해 위기에 빠진다.
민우는 상인들을 향해 대기업과 재래시장의 상생을 도모하는 발언으로 그들의 분노를 잠재우려 하지만, 상인들은 그런 민우의 말을 믿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SBS 수목드라마 '가면' 관계자는 "이번 상인시위대 에피소드를 통해 대기업과 재래시장간의 리얼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보시는 분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라며 "이 와중에 지숙과 민우가 시위대를 대처하는 모습 또한 시청자분들의 뇌리에 남길테니꼭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려가는 수목드라마 '가면'은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