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증권이 바이오 기술벤처기업 '제너럴바이오'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제너럴바이오는 친환경 생활제품,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 기능성식품 등을 개발 판매하는 업체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B corp'인증을 획득했다.
제너럴바이오가 상장할 경우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의 첫 상장 사례가 된다.
회사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해 다음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좌측부터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사장 |
한편, 키움증권은 IPO팀을 설립한 이래 기술력 높은 벤처기업들을 코스닥시장에 중점적으로 상장 주관한 경험을 높게 평가 받아 대표주관회사로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