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김미숙 계략에 무너지나…김채연 무시하고 갈등극복? <사진=‘여왕의 꽃’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왕의 꽃’ 김성령이 김미숙의 계략에 이대로 발목이 잡히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나(김성령)은 성공에 대한 집착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민준(이종혁)과의 결혼을 선택한 인물이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희라(김미숙)는 민준의 첫사랑 지수(김채연)에게 두 사람 사이를 갈라 놓으라고 사주한다.
지난 방송에서 레나는 민준이 지수와 만난다고 확신, 지수를 찾아갔다.
오늘(6일) 방송에서는 지수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간 레나가 민준이 지수를 껴안고 있는 걸 보고 충격 받는다.
할 말을 잃은 레나는 그대로 돌아서고, 뒤따라 나온 민준은 정황을 설명하려 하지만 레나의 태도는 냉랭하기만 하다.
성공과 야망에 눈이 먼 레나가 과연 희수의 의도를 알아채고 민준과의 갈등을 극복하게 될지, 아니면 오히려 갈등의 골이 점점 더 깊어지게 될지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의 힐링 러브라인이 재가동했다.
이솔과 재준은 다시 만나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했다.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달달한 데이트 시간을 갖는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다.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