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데브시스터즈와 관련 신작인 쿠키런2의 글로벌 론칭 성공 여부에 따라 실적이 판가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2014년 1분기와 2분기에서 실적 정점을 찍은 후 3분기에 대폭 악화됐고, 매분기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추가 상승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쿠키런2의 빅히트가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분기별 실적 악화 추이는 쿠키런 for 카카오, 라인쿠키런 등 대표 타이틀 모두 정점을 지나 감소 추이이기 때문"이라며 "성장성 제고를 위해선 신작 히트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하반기 출시 예정인 쿠키런2의 빅히트가 필수적"이라며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은 전작 대비 어느 정도 성과 달성할 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XML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