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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70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70회 예고편> |
5일 오전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70회에는 새 직업을 구한 영희(송하윤)와 연정(유세례)이 해고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덕희(윤해영), 은아(정이연)와 함께 회사에 찾아온 인호(이해우)는 좋은 조건을 내걸며 영희가 다니는 회사를 인수하려 한다. 대신 인호는 "영희와 연정을 해고하라"는 조건을 붙였다.
새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애써 오던 영희와 연정은 난데없는 해고 위기에 좌절했다. 연정은 인호에게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분노를 터뜨렸고, 인호는 "구질구질하게 이러지 말라"고 차갑게 일갈한다.
이를 듣고 있던 영희는 인호를 향해 "오늘 일 절대 잊지 말아라. 내가 반드시 다 갚아줄 것"이라고 선언하며 배신의 아픔을 눌렀다.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70회는 5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