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HMC투자증권은 쎌바이오텍에 대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시장의 최강자라며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Not Rated).
5일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제조회사로 세포공학과 미생물 발표기술을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을 '월말'및 '완제품'까지 개발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쎌바이오텍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세계적으로 특허(대한민국, 일본, EU)를 받은 듀얼 코팅 기술로 프로바이오틱스의 내산성을 강화해 장내 도달률을 향상하는 것이다"며 "국내에서도 지난 2009년~2013년 사이 매년 25.9%씩 성장하는 등 가장 빨리 커지는 건강기능식품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매출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는 완제품 사업부의 높은 이익률을 고려하면 영업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며 "지난 2003년 글로벌 암웨이사의 유산균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된 점과 마진이 가장 높은 자체 브랜드 '듀오락'의 매출과 이익 증가세 등도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