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배경 박신혜, 슈퍼주니어 출연한 단편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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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면세점> |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하는 단편영화 제주편은 제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가득한 체험거리를 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단편영화를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3일부터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류스타 모델 박신혜와 슈퍼주니어 멤버인 동해, 이특, 은혁이 출연하는 단편영화를 제작 중이다.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편영화는 ‘여행을 詩作하다’라는 제목으로 요트, 패러글라이딩, 승마 등 젊은 층에게 인기있는 체험거리를 중심으로 제주도의 생기 넘치는 모습과 해안도로와 바오젠거리 등 곳곳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오는 6월 말 예정인 제주점 개점과 동시에 제주도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단편영화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중국의 유쿠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의 한류콘텐츠 체험공간인 스타에비뉴에서 방영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단편영화는 제주관광공사의 지원에 힘입어 그 완성도를 높였다.
롯데면세점은 2009년부터 전세계 한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류스타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왔다. 이러한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한국을 알리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제주, 부산, 서울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를 제작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에 공개한 단편영화 ‘제주편’은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과 올레길 등을 배경으로 박신혜와 장근석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천연 염색을 함께 하는 등 색다른 제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본점장은 “이번 단편영화가 다채로운 매력의 제주에서 촬영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제주도를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민간기업 차원에서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7월 중 현지 법인 설립을 절차를 마무리 짓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이익 환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